그리고 별이되다 - 나윤선
깊은 밤 하늘 숲 속
닿을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어린 내 눈을 비추네
무리한 꿈의 티끌
숨쉴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슬픈 내 눈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깨울 수 없는 수 많은 꿈들의
소리 없는
어울림 일지도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 건 영원히
잠들지 않는 수많은 별들의
끊임 없는
인형놀이 일지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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