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LA의 한인거리는 이층으로 된 건물이 많았다..

 

 

한인거리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palm tree가 유난히 이색적으로 보여

숲이 많은 시카고와 다른 모습이..

아.. 여기가 LA이구나.. 싶었다..

 

 

멀리 보이는 Hollywood 사인.. 점점 Hollywood 거리가 가까와 옴을 알리는 신호다..

 

 

드디어..

그런데 생각보다 작은 거리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나마 저 데코레이션도 없었다면..

 

 

마침.. 누군가 인터뷰를 하고 있었지만.. 차에서 내려서 보기는 좀 그랬다.

느리게 지나가면서.. 한 컷!

 

 

아마 두 블럭정도?

볼 거리는 그 정도였다.

그냥.. 동네의 좀 휀시한 거리같은..

 

 

그 짧은 블럭에 그래도 Hollywood를 알리려 나타난 사람들..

 

 

외로운 마이클 잭슨? ㅎㅎ

앞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Hollywood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많은 상상을 하게했던 내 기억속의 화려한 Hollywood는 이렇게 조용히 내 기억의 한 자리에..